From Bea 2025
artistbea 2025.04.04 02:06 Views : 120
웬만하면 탓하지 않는다. 막힌 곳에 갇히길 당해 봤다면 말이다. 질척이는 흙탕길 오르내리막 춤판 덤불구르는 풀땅 어둡든 매춥든지 길이 보이면 순식간에 어디든 닿기를 바라는 처지로 바뀐다. 겨울 길은 얼음 꽁꽁 얼어있고 봄에 길은 꽃으로 쭉쭉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