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Bea 2026
영혼을 위한 기도
기도를 위한 묵주
나는 오늘 묵주공예회에 참석했다.
나는 목공예 전공자로서
14호 창칼 하나 샌딩하는 일을
2주째 하고 있다는 것에
내심 거만한 심정이 사실 있었다.
실룩실룩실룩 경력을 말하고 싶었었지.
이거이거이거 까이꺼 식은 죽 먹기잖아.
하지만 분명하게도 거만한 것이
고참지도자의 설명을 듣고도
칼날의 배가 불룩해지게 만들어서
안타까움을 우려내고야 말았다.
오물오물오물 분야가 다르니 초보자가 되어야지.
거만거만거만 칼날이 망치고 만 것을 만회해야지.
속도, 강도, 횟수는
모두 모두 조각칼의 각도를 위한 것.
명심하자.
각도에게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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