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뭐든지 할수있다고 생각한 다음에 엄청난 일이 생겼다.

안젤라 그녀는 몽고를 가는 한국어선생님이라는 커뮤니티에 쏙 빨러들어온 것이다.

선택이 명료해지도록 선명한 길이 눈앞에 펼쳐졌다.

아이디어상인도 지도상인도 이제 아무거나 내게 사라고 선택하라고 내놓지 않게 되었다.

내가 얼마나 아닌건 아니라고 짜들어놨는지, 베아뜨리체의 순백의 눈물과 투명한 기도를 얻어가기 위해서

산전수전상인들은 전략적으로 베아뜨리체에게 다가와야만 한다는 것을 이제 알았으리라.

베아뜨리첸 천천히 걸어오면서 명동성당에서 충무로스타빌까지 새로운것이라는 뷰-시야를 차곡차곡 리스트업 하고 있었다.

업데이트, 진보, 성장, 숙성 이러한 것들은 일단 파일업될 시간의 산물이 충분히 필요하다, 시간이 섰다가 간다는 환영을 유지하기위해서 공간을 짓게 하는 것이 인간에게 요구되어졌던 것이다.

베아뜨리체는 공간을 지나오면서 몇가지 흐르면서 정지해있는 물체들을 보았다. 관찰할때라야만 시간을 나누어 정리할수있다,

하나의 빵으로 평가받기에 엄숙하게 일하는 빵가게.

바쁘지만 손님은 도무지 볼수없는 꽃가게.

 시각장애의 철없는 리트리버의 간식먹이며 걷는 선글라스쓴 남성

접근이 어려울것 같은 이화호텔 오픈된 큰도어밀고 나는 들어왔는데 그 옆에는 롹키번호로 입장을 특혜받은 자가 들어오는 묘한 계단공간-

불난듯 어두운 우동가게

오른쪽은 빛이드는 환전가게 왼쪽은 페점빌딩

몰랐던 근로자들의 점심식당들이 줄서있는 거리.

수녀님의 행복센터

미사전례예술관

삼일연극예술관

마음상담소

카레가게

술집노래방

횡단보도

액자만드는 집

앞서걷는 럭셔리키큰 루비통보물가방들고 걷는 제비같은 빌딩관리자

횡단보도에서 나는 길을 건너고있고 타이거이층버스에 사람들이 디스플레이되어있는모습

나는 1층에서 12층

중국집의 맛난 조리냄새가 살아있는 현재를 증명해준다.

나는 멈춘시간과 공간을 가로질러 집으로 도착했다는 생각으로 사로잡혔다.

세상이 아주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는것

아주 천천히 움직이며 내게 물어보고있다.

몽고로 가야지

너도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