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Bea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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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bea 2020.07.10 13:49 Views : 66

어깨통증에 얼얼해요.

오늘 아침은 양쪽 어깨가 짝짝이 된 기분이에요.

 

안녕하세요

요즘 골프연습을 시작했는데요

골프는 각도와 힘조절 그리고 컨디션! 미묘미묘하답니다.

골프는 골치아프구나 생각하던 차에 

옆구리가 결리고 몸이 아프니까 저절로 마음이 심란합니다.

힘을 빼고 하라고하던데 세게 쳤어요.

힘빼기 그게 힘듭디다.

 

그림그리기도 그래요.

잘 그려야지하고 어깨 힘 빡 넣고 폼잡으니

안그려집니다. 

사람들을 놀라게 할만한 그림을 그리려고하니

몸에 힘이 들어갑니다.

그림그리기가

시작하기 왜 이렇게 힘들까,

좋아하는 것 부터 그려봐, 그러면 그림을 당장 그리고 싶어져. 

라는 조언을 받고 

생각해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지?

코랄장미, 노란후리지아, 하얀작약 ...

그리고 새, 자유, 사랑! 하하하

 

20200713_090851.jpg

 

 

힘이 납니다

사랑받고 싶은 원소니까요.

 

사랑은 주는 것이라고 하지만 

받고싶은 마음이 솔직하지요.

 

오늘, 어깨 결리고 마음  쓰라리다보니

곱씹어보게되는 말 한마디 적어봅니다.

 

"사랑을

남자는 주려고하고

여자는 받으려고 해.

단, 윤리적, 도덕적, 합법적으로 해."

그럼그럼. 

짝짝이 사랑은 아픕니다.

 

From Beatr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