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루가 있습니다.

공놀이

신놀이

잠놀이

강아지 시바입니다.

귀엽고 귀엽습니다.

그리고

짠하고 짠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마루와 말하고 싶습니다.

사실 

마루에게 많이 말합니다.

마루는

걍

걍 다들어 줍니다.

속으로 

'뭐래'하는지는 몰라도

고녀석 두꺼운 포커페이스에는

안나타납니다.

티안냅니다.

그래서

다행이지요.

아무한테도 

말 안하거든요.

오늘의 한줄 명언 맹글자면-

"마루는 마루일뿐

나는 나일뿐!"

독자여-

나의 독자여-

나의 글을 읽은 

리더들이여-

이 글은 

항상 

읽는 당신에게

보내집니다

건강하세요

오늘도 갓블레스유

베이뜨리체 드림